과거에는 뚱녀였으나, 지금은 성공한 인기작가 겸 칼럼니스트 경민. 근사한 그녀 앞에 나타난 4명의 동창생 태진, 재욱, 인섭, 정렬. 이제는 흡사 아저씨가 되어버린 그들의 시선을 빼앗은 것은 정작 따로 있었는데...바로 경민이 운영하는 BAR의 알바생 지수와 은정. 그녀들을 두고 벌이는 그들의 위험한 내기가 시작된다.…">